오늘 한 일
1. 프론트엔드 개발 과정 - 리액트 실습
수업시간에 Provider와 Consumenr랑 props.children이 등장했다. 정신이 혼미해진다.
계속 상태를 필요한 하위 컴포넌트로 내려보내야 한다면 불편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, 그부분을 context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단 점이 매력적이지만 역할과 책임에 따라 분리한다거나, 쓰는 방법 자체는 여러번 써봐야겠다.
2. Algorithm 문제 풀이
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건 잘 못하지만 재미있다. 특히 끙끙 거리며 풀었는데, 가장 성능이 좋은 코드와 현저하게 차이가 나면 대체 무슨 방법으로 풀었을까 엄청 궁금하다. 그래도 한번에 보기에는 좀더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 내가 푼 풀이를 좀 더 다듬었는데, 아쉽게도 별로 속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. 그래서 다른 사람 풀이를 봤는데, 접근방식이 달랐다.
이런 점이 재미있는것 같다. 이런 식으로도 풀수 있구나 대단하다 생각하면서도 앞으로 나도 이렇게 풀어봐야지 하면서 얻게되는 게 있는것 같다.
오늘은 복습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, 많이 하지 못했다. 그래도 내가 많이 의지했던 언니의 고민을 들어주고 계속 우울해했던 언니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어서 오늘 하루에 그렇게 아쉬움은 없다. 대신 내일 정말 열심히 복습해야겠다.